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
안녕하세요, 파랑스머프입니다. 오늘은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는 스코필드가 새라의 복수를 꿈꾸며 끝나는데요, 시즌4 <1화>에서 마이클 스코필드는 제임스 휘슬러를 찾아가 그레첸의 행방을 묻습니다. 휘슬러는 그레첸과 함께 컴퍼니의 비밀 정보가 들어있는 실라를 찾고 있었는데 스코필드는 휘슬러에게 새라 텐크래디가 살아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스코필드는 깜짝 놀랐고, 제임스 휘슬러와 그녀를 찾기로 합니다. 그런데 거구의 컴퍼니 요원이 나타나 휘슬러를 죽이고 휘슬러와 접촉했던 모든 이들을 죽이려 하는데요, 스코필드, 버로우스, 머혼 등은 컴퍼니로부터 추적을 받는 신세가 되고 맙니다.
사실, 제임스 휘슬러는 컴퍼니를 위해 10년간 일한 독립적인 계약자였습니다. 한 때 사라졌던 실라를 찾는 것이 그의 임무였지요. 실라는 컴퍼니의 대한 중요 정보들이 담긴 칩인데, 이는 국토보안부에서도 얻기 위해 노력중인 물건이었습니다. 국토보안부 특수 요원 돈 셀프는 스코필드에게 컴퍼니의 비밀 정보가 담긴 실라를 찾아오면 사면을 해주겠다고 제안 하는데요, 스코필드는 수크레, 벨릭, 머혼, 버로우스와 함께 실라를 찾는 일을 맡기로 합니다.
시즌4에서는 프리즌 브레이크에서는 처음으로 동양인이 스코필드 일행으로 합류하게 되는데요, 글랜이라는 이름의 남자입니다. 이 사람은 컴퓨터의 데이터를 빼내는 IT전문가로 나옵니다. 동양인은 힘쓰는 캐릭터보다는 머리를 쓰는 캐릭터가 더 어울리는 걸까요? 아무튼 스코필드를 비롯한 모든 멤버들은 글랜을 찬밥취급하는데요, 오랜 시간동안 함께 한 그들 사이에 낯선 이가 끼어드는 것은 달가운 일이 아니었나 봅니다. 물론, 저도 심정적으로는 스코필드 일행과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한편, 소나를 탈출한 티백은 500백만달러를 가지고 미국으로 향하고 있었는데요, 도중에 자신을 안내하는 남자들에게 돈을 빼앗기고 맙니다. 제임스 휘슬러의 책을 가지고 있던 그는 제임스 휘슬러가 남겨둔 물건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물건은 어느 투자가의 신상정보였는데요, 티백은 거기에 적힌 투자설계사로 변장하여 도망자 신세를 모면합니다.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는 실라를 찾는 과정을 흥미롭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마치 영화 미션 임파서블을 보는 거 같은데요, 남의 눈에 띄지 않게 물건이나 정보를 빼내는 과정들이 스릴있고 긴장감 넘치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전 시즌까지의 도망이나 탈출은 볼 수 없지만, 나름 첩보 영화를 보는 기분으로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4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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