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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빠르게 습득하는 유일한 방법(2), #영어공부방법 #영어공부 #스티븐 그라센출처

 

그 당시 저는 언어 습득에 대한 이러한 내용을 몰랐습니다. 누구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들로 하여금 언어를 습득하도록 하는 방법은 그들이 말하도록 연습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꼬마 아이가 말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는데
"이토미, 나에게 말 좀 해봐! (Itomi, talk to me!)"
"좋은 아침"이라고 말해봐 (say, "good moring")
"안녕"이라고 말해봐 (Say, "Hi!")
반응이 없었습니다. (No response)

좀 더 구체적으로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토미, 공이라고 말해봐! (Itomi, "say ball.")
반응이 없었습니다.

영어의 구성 요소부터 차근 차근 설명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습니다.
초성 자음부터 해보기로 했습니다. "bah! 라고 말해봐" "내 입술을 봐!"
이번에도,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믿는 이론이 하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언어를 습득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이론이었습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해도 이토미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첫 주에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두 번째 주에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첫 달, 두 번째 달, 다섯 달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건 100프로 사실은 아닙니다.
이 단계에서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로부터 몇몇 표현을 주워 듣습니다.
실제 언어는 아닙니다. 그들은 표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대략적으로만 이해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그건 실제 언어가 아닙니다.
그들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대략적으로만 알고 적절한 상황에서 그런 표현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나 좀 내버려 둬!" (Leave me alone!)
"여기서 나가!" (Get out of here)

 


약 5개월 후, 이토미는 말하기 시작했고 그 아이의 언어에 대해 몇 가지 흥미로운 것들이 있었습니다.
첫째, 그것은 우리 아이들(미국아이들)이 겪는 것과 같은 과정인 모국어 습득과 아주 비슷했습니다.
한 단어, 두 단어, 그리고 점점 더 복잡한 말을 하게 됩니다.
둘째, 그것은 매우 빨랐습니다.
이토미와 가족이 연말에 일본으로 돌아갈 때쯤에는 이토미의 영어는 이웃에 있는 다른 아이들의 수준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의문은 그 5개월 동안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이토미는 듣고 있었던 겁니다. 그녀는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인풋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이토미가 말을 하기 시작했을 때, 그 때는 언어 습득의 시작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이해할 수 있는 인풋의 결과였습니다. 이토미가 지난 5개월 동안 받았던.
이런 상황에서 꼬마 아이가 갖는 침묵 기간은 병적인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것입니다.
그것은 예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침묵 기간을 갖고 싶지 않나요?
만약에 여러분이 다른 언어를 공부해야 하지만, 아무말도 하지 않아도 되는 수업에 간다면 어떨까요?
멋지게 들리지 않나요?
당신이 하고 싶으면 말을 할 수 있고, 손을 들 수도 있고, 자발적으로 나서서 할 수도 있지만
아무도 여러분에게 강요하지 않고, 아무도 여러분을 곤혹스럽게 만들지 않는 거죠.

 


또한 이 완벽한 수업에서 만약 인풋이 이해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선생님의 잘못이지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이제 이렇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해서 우리가 얻는 결과는
다른 방법보다 조금 더 나은 것이 아니라 정말 훨씬 더 좋습니다.

이 주제에 대해 말하는 것을 끝내기 전에 말하기에 대한 간단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말을 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저는 학생들이 말을 할 때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하기에서 중요한 것은 당신이 하는 말이 아니라, 
상대방이 당신에게 하는 말이 중요합니다. 다시 말해, 여러분이 대화를 할 때,
중요한 것은 상대방으로부터 끄집어낼 수 있는 인풋입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들이 말하는 것에 찬성하지만, 그것이 언어 습득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간접적인 기여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언어 습득에 대한 우리의 연구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언어 습득의 성공에 관련된 몇 가지 요인들이 있다고


한 가지 요인은 동기부여(motivation)입니다. 동기부여가 더 높은 학생은 언어 습득을 더 잘합니다.
두 번째는 자존감(self-esteem)입니다. 더 높은 자존감과 자신감을 가진 학생들이 언어 습득을 더 잘합니다.
셋째, 불안(anxiety)입니다. 불안감이 낮을수록 언어 습득이 더 잘 됩니다.

 

 

사실 제 가설은 언어 습득을 정말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불안이 0이 되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일을 겪어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이런 상황을 겪어 본 것이 있으시죠.
여러분이 잘 구사하지 못하는 언어를 말하고 있는, 대화가 너무 즐거울 때 여러분이 일시적으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는 상황 말이죠.

이런 상황이 당신에게 발생하고 있으면 그 때가 바로 언어를 습득하는 시기입니다.(that's when you're acquiring)
여러분의 관심이 완전히 메세지에만 집중 되어 있을 때 상대방이 하는 말에만 
그리고 당신의 불안감이 일시적으로 사라졌을 때를 말합니다.

 

 


마침내 저는 교육심리학에서 우리에게 가르치려 했던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로 되는 추진력이나 불안감은 작업에 따라 다르다는 것입니다.
가끔 우리가 촉진적 불안이라고 부르는 것은 괜찮습니다.
가끔 약간의 불안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언어 습득은 다릅니다. 언어 습득을 성공하려면
불안이 다른 곳으로 향해야 합니다. 언어가 아닌 
프랭크 스미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아이가 읽고 쓰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가 자신이 성공할 거라고 믿어야 한다고"

이것을 이론에 통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만약, 학생이 의욕도 없고 자존감도 낮고 불안감이 높고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고
어학 수업은 자신의 약점이 드러나는 장소라고 생각한다면, 인풋을 이해할 수는 있지만
그 인풋은 관통하지 못합니다. 언어 습득을 하는 뇌의 그 부분에 도달하지 못합니다.
그것을 막는 블록이 있습니다.
이렇게 이루어집니다. 촘스키 박사가 말하길 두뇌 어딘가에는 언어 습득 장치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임무는 이 장치에 인풋을 넣는 겁니다.
낮은 동기부여, 낮은 자존감, 높은 불안감. 블록이 올라가고 인풋이 들어갈 수 없게 됩니다.

 


이것은 다음을 설명해줍니다. 같은 반에 두 아이가 있는데 둘 다 이해 가능한 인풋을 받았는데
한 명은 발전하고 다른 한 명은 발전하지 못하는지를
한 명은 인풋에 열려있고 다른 한 명은 닫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한 가지 방법으로 언어를 습득합니다. (We acquire language in on way)
오직 한 가지 방법으로만 습득합니다. (and only one way)
우리는 낮은 불안 환경에서 이해할 수 있는 인풋을 받을 때 언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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