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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대위 채무변제 논란 종결

 

이근대위의 채무변제 논란이 종결된 것으로 보입니다. 돈을 빌려줬던 소방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변제액을 1원 한푼도 틀림없이 모두 받았다고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최근 채무문제로 이근대위를 만나 왜 이대위가 돈을 갚았다고 생각했었는지에 대해 이제야 알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현재는 이근 대위에 대한 모든 오해는 풀린 상태이며 어떠한 억울함이나 미움은 더 이상 없다고도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이 일을 공개적으로 알리면서 이근 대위의 휴대폰 번호가 노출되는 등의 실수와 잘못이 있었고,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 어쩔 수 없다고는 생각했지만 잘못된 방법이었다고 술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더 이상 이 일과 관련해서 안좋은 이야기는 멈췄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이야기했으며, 사건을 알린 것도 자신이지만 이제는 더 이상 비방은 자제해주었으면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채무를 둘러싼(그것도 200만원이라는 성인기준으로는 그다지 크지 않은 금액) 가짜사나이의 이근 대위 논란은 이 대위가 지난 날 군후배이자 현재 소방관으로 근무 중인 채권자의 채무를 갚지 않아 후배인 소방관이 이 사정을 인터넷에 공개함으로써 벌어졌습니다. 무려 5년 전의 채무관계가 지금껏 해결되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에 의한 후배 소방관의 변제의지가 결국 인터넷 공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이근 대위는 이에 대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해명을 하기도 했었고 또한 이 영상을 본 후배의 반박글도 이어졌습니다. 당사자 중 한 명인 이근 대위를 알고 지냈던 사람들의 해명(?)하는 댓글도 유튜브 영상의 댓글란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결과를 놓고 보면, 그다지 타인으로부터 비방을 받을 일이 아닌데 비방을 받는 이근 대위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었나 봅니다.

 

 

아무튼 아무리 소액이라도 돈에 관련된 문제는 누구에게나 민감한 사항이라고 할 수 있는데, 두 사람(이근대위 - 후배소방관) 사이에 분명히 오해가 존재했었고, 여러 과정 끝에 이제는 그 오해가 풀린만큼 오해의 불씨가 다시 키워져서는 안 되겠죠. 그 주체가 언론이든 일반시민이든 사실관계를 모른채로 타인을 비방하고 억측을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함이 마땅합니다.

 

 

 

 

 

사람은 오해의 바다 속에 산다고 했던가요?

 

 

싸움이 벌어지는 원인의 대부분이 오해 때문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골던 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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