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신종 코로나 마스크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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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이 필수라고 강조하는 기관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서울시와 언론사 등을 들 수 있구요.

(서울시의 예방수칙을 보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또는 공공장소에 나갈 때는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라고 강조한다)

 

 

마스크의 사용시에 몇 가지 문제점들이 있죠.

 

1. 착용시 불편을 느낄 수 있음

2. 여성들의 화장을 망가뜨린다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닙니다.

 

마스크의 효과는 무엇이며, 언제 어떻게 어디서 써야 할까?

 

우리는 먼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어떻게 전파되는지 알아야 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피부로 전파되지 않고, 점막을 통해 전파되는데,

점막은 얼굴 (눈, 코, 입)에 존재한다.

 

 

 

점막을 통해서 전파되는 방식은 어떻게 되는가?

 

 

 

가장 흔한 경로 : 손

 

손에 바이러스가 묻고 손을 눈이나 코에 되면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비말(눈에 보이는 수분입자), 에어로졸(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입자)로 전파되는 것은 극히 드물다.

 

또한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 있지 않다. 바이러스는 세포 내에서만 살기 때문.

바이러스는 인체를 떠나서는 길게 생존할 수 없기 때문에 인체 밖으로 나오면 얼마 지나지 않아 사멸한다.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는데는 크게 두 가지의 방법이 있다.

 

 

1. 감염자가 바이러스 전파를 하지 않기

 

2. 비감염자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기

 

 

위 두 가지 경우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손 씻기'이다.

 

손 씻기의 핵심은 '자주'씻는 것이다.

 

하루에 몇 번이라도 자주 씻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 다음으는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기입니다.

 

※ 장갑 착용은 바이러스 막는데 효과가 별로 없음

 

감염자의 마스크 착용은 바이러스 전파를 막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그 보다 더 좋은 방법은 집에서 쉬면서 외출하지 않기입니다(자가격리)

집에서 쉬면 더 빨리 낫기 때문.

 

 

반면에 비감염자의 마스크 착용은 바이러스를 막는데 효과가 거의 없고, 오히려 안 좋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마스크를 썼다는 안도감이 손 씻기를 덜하게 됨

 

두 번째는 마스크를 사용하게 되면 손으로 얼굴을 자주 만지게 되기 때문

 

세 번째는 마스크를 끼고 호흡을 하면 마스크 앞부분이 축축해지고 축축해진 마스크를 통해서

             

             바이러스가 증식하여 전파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

 

 

질병관리본부(질본)나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예방 수칙의 1번을 손 씻기로 알리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마스크 쓰기인데, 마스크 쓰는 대상은 감염이 발생된 지역에서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에 한해서만 마스크 쓰기를 권장합니다.

 

 

 

 

어떻게 하면 마스크를 잘 착용할 수 있을까요.

 

감염자나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과 접촉이 확실한 의료인과 그 가족 그리고 같은 공간에 사는 사람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필수!

 

 

마스크는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할까요?

 

 

마스크의 종류를 알아봅시다.

 

 

 

1. 보건용 마스크 (바이러스 침투를 막고 미세먼지 침투도 막음)

   인증표시가 있는 마스크       예) KF(Korea Filter) 80, KF94

 

 

 

 

2. 일반 마스크(천으로 만들어진 마스크)

 

어떤 마스크가 더 효과가 있을까요?

 

- 보건용, 일반 마스크 둘 다 효과가 있다.

 

 

 

마스크 착용 시 주의할  점

 

 

첫번째로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한다.

 

두번째, 마스크를 쓰고 벗을 때 끈만 손댄다. 마스크 본체에는 손을 대지 말자.

   벗고 나서는 케이스나 종이에 싸서 보관한다.

   마스크가 축축할 경우에는 바로 폐기하는 게 좋다(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된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vieXLUrn0JE 닥터유의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