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캣

 

 

 

 

 

스루가의 이마가와군의 오와리 출정을 소식을 듣는 코마

 

 

에치젠

 

아케치 미츠히데의 수하인 사마노스케는 오와리로 가서 키쵸를 만나고
돌아와 있었는데, 그는 이마가와의 오와리 공격에 대한 소식을 가져온다.
미츠히데는 이마가와군의 선봉에 미카와군이 설 것이라고 예상하고..

 

 

 

 

 

스루가의 이마가와 요시모토는 이웃 나라 토오토우미(遠江) 미카와 국을
지배하에 두고 더욱이 오와리를 향한 진출을 계획하고 있었다.

 

아무튼 이를 놓고 고심하던 미츠히데는 예전에 오와리에서 만났던 다케치요를
떠올리게 된다. 사마노스케가 미카와에서 이마가와 요시모토와 가까운 무사가
마츠다이라 다케치요라고 말하는 순간에 말이다.

 

 

 

 

 

모토야스는 코마로부터 전쟁에서 살아돌아오는 효험이 있다는 환을 받는다.

 

 

 

 

 

도안 선생은 이마가와의 부름을 받고 그의 어깨 결림을 치료하기 위해 나선다.

 

 

 

 

 

 

1560년 5월,
이마가와 요시모토는

2만 5천의 군세를 이끌고
오와리로 향했다.

오와리의 군세는 3천에 불과했다.

 

 

 

 

 

 

 

 

키쵸는 아츠타 궁에 갈 채비 중이었는데, 아츠타 궁에는 마츠다이라 모토야스의
어머니인 오다이와 외숙부 미즈노가 머물고 있었던 것이다.

 

 

 

 

 

다이묘 아사쿠라 요시카게를 만나기 위해 이치죠다니 저택에 온 미츠히데는
공가와의 공놀이 때문에 요시카게를 만날 수 없었다.

 

 

 

 

 

미츠히데는 급변하는 주변국의 정세 속에서 한가롭게 공놀이나 하는 사람이 군주로 있는
에치젠에 머물고 있는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졌다.

 

 

 

 

 

아츠타
(熱田)

모토야스의 어머니와 외숙부와 만나는 오다 노부나가와 그의 아내 키쵸.

 

 

 

 


이마가와군의 선봉으로 미카와에 와 있는 마쓰다이라 모토야스(후일의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다.

모토야스의 모(母)인 오다이는 미즈노(오와리 오가와성 성주)가 다스리는
오가와성에 머물고 있었고, 또한 이마가와의 마츠다이라 가문과는 인연을 끊었기 때문에
자신은 오다의 적이 아니라 오다 편이라는 입장을 밝힌다.

 

 

 

 


미즈노 노부모토는 모토야스에게 반드시 이마가와를 배신하게 하겠다고 노부나가에게
다짐을 하는데, 노부모토는 노부나가에게 이후에 오와리에서 미카와국을 공격하지 않을 것을 부탁한다.

 

 

5월 16일

이마가와 요시모토는 본부대 병사와 함께
미카와 오카자키성으로 들어갔다.

 

 

 

 


선봉에 선 마츠다이라 모토야스는 다음 날 17일 사카이(境)강을 건너
오와리로 침입하였다.


요시모토 군세의 향후 진로를 묻는 오다 노부나가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군세는 쿠츠카게성에서 출발하여 오케하자마(그 유명한 오케하자마 기습이 있었던 장소)를 지날 예정이라고 측근은 이야기해준다.

 

 

 

어머니 오다이의 서한을 받고 크게 놀라는 모토야스

 

 

 


이 전쟁은 이겨도 져도 좋을 것이 하나도 없다
서로 상처 입기만 할 뿐
그렇기 때문에
전쟁에서 몸을 물리도록 해라
어미는 그저 모토야스를 만나고 싶다
평화롭게 아무 일 없이 다른 것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고

 

 

 

 

아케치 미츠히데는 오와리로 말을 달린다. (21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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