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캣

제 2 화 오키쿠 씨


미오는 면접을 본 회사에 1주일동안 테스트로 나가게 됩니다.

이와짱은 미오를 위해 스타킹을 선물해주었습니다.

 

미오가 출근한 회사는 환타지물을 다루는 출판사입니다.
일명 블랙기업이라고 불리는 혹독한 회사였는데요, 유명한 편집자인 무라카타는 그 가운데서도 미오에게는 한 줄기 빛과도 같은 존재로 등장합니다.


일을 마치고 셰어하우스에 돌아온 미오는 회사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고 무나카타에 대해서 다들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와의 러브라인이 성사되기를 바라는 셰어하우스의 요괴들.


다음 날, 무나카타와 일을 마친 후, 그에게서 입사 제안을 받게 됩니다.
블랙회사보다는 자신의 회사가 낫지 않겠냐는 그의 제안. 그러나 사실 무나카타는 미오에게 흑심이 있었습니다. (ㅡㅡ;)


당연히 이 사실은 요괴인 이와의 촉에 닿았고, 이에 놀라는 요괴들! 미오를 구출하라! ㅋㅋ
미오가 어디에 있는지 알기위해 집중하는 이와짱.

 

갑자기 등장한 미오의 상사(콘쟈쿠 프로덕션의 하라시마)로 인해 위기에서 벗어나는 미오였습니다.
그와 함께 무사히 신사 안에 있는 집으로 돌아오게 되고..


요괴들은 왜 스타인 무나카타가 별 볼일 없는(?) 미오에게
접근했는지가 궁금해졌습니다.

그 날, 일을 마치고 온 미오에게 요괴들은 무나카타에 대해
이야기해 주는데요,


무나카타는 병이 있다. 여자라면 미인이든 못난이든
모조리 자신의 것으로 삼고 싶다는 기이한 병을 앓고 있다는 것! 입니다.

결론 : 무나카타는 파워하라(Power harassment, 성희롱)의 화신
         무나카타는 권력을 가진 쓰레기라고 이와는 말합니다.

무나카타의 쓰레기같은 모습에 화를 내는 아이.

그녀는 자시키와라시입니다. 토호쿠에서 전해지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정령.


그 때 또 다른 요괴가 등장합니다.

그의 이름은 오키쿠.

 

에도 반쵸에 있는 아오야마 슈젠의 저택에 오키쿠라는 하녀가 있었다고 한다.
소문난 미녀라 불릴 정도의 아이돌이던 오키쿠는
가신에게도 주인에게서도 폭풍같은 성희롱이 있었다.
가신의 모략에 빠져 결국 우물에서 죽게 된 그녀.
밤마다 우물에서 접시를 세는 오키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처럼 요괴들은 각자 자신만의 사연이 있습니다.

 

오이와, 슈텐도지, 누마타 히요의 사연

 

오이와는 요츠야 괴담에서 남편에게 죽임을 당하는 여인이며,

 

슈텐도지는 도깨비들의 우두머리입니다.

 

누마타 히요는 요괴의 총대장입니다.

 

 


 

그러던 중, 무나카타에게서 미오에게 문자가 옵니다.
내일 오후 8시에 BAR에서 기다리겠다는 문자였는데요,

이 문자를 요괴들이 보게 되고 또 다시
미오에게 접근하는 그를 혼내주자고 이야기합니다.

미오는 이직할 수 있는 기회라며 거절하는데..

BAR에서 미오를 겁탈하려던 무나카타에게
오키구가 나타나 그를 우물속으로 데리고 갑니다.


미오의 남자친구의 때처럼 그를 요괴들이
사는 셰어하우스로 데리고 간 것.

 

요괴들은 그의 범죄를 비난하고, 오키쿠의 접시를 한 장씩 그에게 던지며 그의 죄를 언급하는데요,


무나카타가 소유하고 있는 거금 300만엔짜리 접시를 깨려는 미오.
이에 경악하는 무나카타..


결국 무나카타는 (전라로 강에 떠나닌 혐의로 인해) 외설용의로 체포되고
미오의 상사는 그녀의 일솜씨를 듣고는
정식으로 그녀를 채용하기로 결정합니다.

한 편, 신사의 청년은 미오에게 이 집을 떠날것을
권유하는데요,(뭔가 이유가 있겠죠?) 미오는 이를 거절하는데, 청년은 미오에게 부적을 건네줍니다.(그녀를 지켜주는 부적인듯?)

 

웃는 모습이 귀여운 메구리 미오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아사히 TV 드라마 요괴 셰어하우스 2화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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