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캣

한창 추수작업 중인 미노의 한 마을.

일단의 도적떼들이 마을을 습격하고,

아케치 쥬베이 미츠히데는 수하의 병사들과 함께 방어에 나선다.

 

드라마의 거의 첫 장면

 

 

 

방어과정에서 신식 무기인 철포(鐵砲)를 경험한 미츠히데는

주군인 사이토 야마시로노카미(山城守) 토시마사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철포의 수입도시인 사카이 조사를 위한 허락을 구한다.

 

☞ 뒷 모습이 바로 이나바야마산성 성주인 사이토 야마시로노카미 토시마사

 

 

 

 

 

사카이(堺) 에 가게 된 쥬베이는 마츠나가 히사히데로부터 철포를 한 정 구하여 돌아온다.

 

사카이는 전국시대의 가장 크고 중요한 무역항 중 하나였다. 大 명작 게임 대항해시대에도 사카이 항은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일본에서 은(silver)을 구할 수 있었지 아마? 1500년대 일본은 도자기를 유럽으로 수출했기 때문에 일본에는 은이 많았다고 한다.

 

 

☞  필자는 이 배우를 많이 보아서 익숙한 배우이다.  '료마가 간다'에도 출연하였다

 

 

미츠히데는 미노로 돌아오는 길에 교토(京)에서 명의 모치즈키 도안을 만나게 되고,

주군의 정실을 치료하기 위해 도안과 함께 미노를 향해 출발한다.

 

미츠히데의 고향 미노에서는 오다 노부히데와의 전쟁이 막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 1화를 본 소감

 

   뷰가 좋다는거. 넓은 들판과 멀찍이 찍은 전경들. 어느 리뷰어가 말한 것처럼 대하 드라마는 돈이 금방 떨어진다. 5화 이후로는 사실 1화만큼은 넓은 뷰나 전경이 잘 등장하지 않는다. 초반에 시청자를 끌어모아야 드라마의 성공이 좌우되는 것이기도 하고 이 드라마가 잘되어야 다음 작품들도 영향을 받아 좋은 작품으로 나올 수 있는 것이기에 이런 점을 비난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하지만..아니다, 제작여건이 그렇다면 돈의 사용을 초반에 더 집중해서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인 드라마 제작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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