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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lina Gaitán Ruíz, 나르코스의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아내 역의 폴리나 게이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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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높은 마약테러범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부인으로 나온 배우죠. 키가 작은 편이어서 보는 내내 아담한 느낌을 주고 귀여운 분위기의 배우에요. 나르코스의 주인공인 파블로도 그렇고 주인공 부부가 둘 다 콜롬비아 사람은 아니고 파블로 역할은 브라질 사람이 그 부인 역할은 멕시코 사람이 맡았네요. 한국 사람 역할을 일본사람이나 중국사람이 대신하면 영 이상할텐데 남미는 배우의 국가가 달라도 크게 어색한 면은 없나 봅니다. 드라마 안에서 타타는 때로는 남편 파블로에게 헌신적인 모습의 아내로 때로는 섹시한 모습 그리고 때로는 자상한 아이들의 어머니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파블로의 어머니인 헤밀다와는 종종 집안의 문제를 놓고 대립각을 세우는 장면도 나오는데요, 서양이나 동양이나 며느리와 시어머니 사이는 쉽지 않은 관계인 것 같아 보입니다. 나르코스 시즌1의 시작부터 시즌2 마지막장면까지 드라마 전체의 분위기를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배우 소개


폴리나 게이탠(1992년 2월 19일생)은 멕시코 여배우이다. 그녀는 멕시코 텔레비젼과 영화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의 콜롬비아 마약 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헌신적인 어린 아내 역할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생애


폴리나 게이탠은 멕시코 시티에서 태어났다. 게이탠은 9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으며 그녀가 12살 되던 해에 멕시코 감독 루이스 만도키의 영화 결백한 목소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영화는 엘살바도르 내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녀는 캐리 조지 후쿠자와의 영화 Sin Nombre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거기에서 그녀는 사이라라는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그는 온두라스에서 미국으로의 이주를 시도하는 아버지와 삼촌과 동행한다. 결국 그들은 갱단 멤버인 엘 캐스퍼와 여행을 하게 된다.


게이탠은 또한 2007년에 케빈 클라인 감독과 함께 한 영화 '트레이드'에서 성매매 알선업자에 의해 납치된 소녀의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녀는 멕시코 호러 드라마 We are what we are(Somos Lo Que Hay)에서 주인공인 사비나 역을 맡았다. 그리고 2010년에 개봉한 단편영화 En Tus Manos에서 쥬벨리 역을 연기했다.

 


2012년에 게이탠은 ABC 스티븐 스필버그 시리즈 The River에 앙상블 캐스트로 출연했다. 2015년 이후로 그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르코스에서 마약테러리스트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아내인 타타역으로 출연했다. 2018년에 그녀는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시리즈 디아블로 가디언에서 여성 리더 바이올레타역으로 출연했다.

 

조만간 우리는 바탄 실바감독의 'I Married an Idiot"이라는 영화와 'Where the Water Runs'에서 그녀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오리지널 아마존 프라임 시리즈 'The Presiden'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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