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캣

 

 

실제로 있었던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을 다룬 영화 <결백>입니다.

 

원래 개봉은 3월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미루어져 올해 6월 10일에야 개봉했습니다.

 

줄거리

“대천의 장례식장에서 농약 막걸리 살인사건 발생. 용의자 긴급 체포“

 

유명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정인(신혜선)’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농약 막걸리 살인사건이 일어났음을 알게 된다.
치매에 걸린 엄마 ‘화자(배종옥)’가 용의자로 지목되고,
그녀의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가 직접 변호를 맡는다.
사건을 추적하던 중 시장 ‘추인회(허준호)’를 중심으로 한 마을 사람들의
조직적 은폐와 거짓 진술 등 수상한 정황을 포착한 ‘정인’.
그날의 기억을 모두 잃은 ‘화자’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과 맞서기 시작하는데…!

 

 

 

이 영화가 입소문을 타고 현재 흥행중인데요!

 

코로나19로 지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소식입니다.

 

영화 ‘결백’은 개봉 2주차에 50만 관객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개봉한 ‘결백’은 24주차(6월 8일~6월 14일)와 25주차(6월 15일~6월 21일)에 각각 관객수 31만 2743명과 24만 3225명으로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흥행은 관객들의 입소문 덕을 봤다고 해요. 바로 영화 '재심'(제가 얼마전에 포스팅했던 영화인데요) 제작진이 다시 뭉쳐서 만든 영화라고 합니다. 사실적인 소재와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영화 <재심> 한 소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다룬 영화

영화 <재심>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2015년에 방송했던 사건이죠.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 <재심>입니다. 때는 2000년 8월 10일. 전라북도 익산 영등동(현재 행정구역)의

koreatoworld.tistory.com

 

 

 

주연을 맡은 배우 신혜선의 첫 영화이기도 한데요, 비밀의 숲에서도 변호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죠~ 이번 영화에서도 다시 변호사 역으로 흥행을 한 것으로 보아 법조인 연기를 잘 소화하는 배우인가 봅니다. 또 다른 주연배우인 배종옥과 허준호씨는 설명하지 않아도 연기력이 좋은 배우들이죠.

 

 

배우 허준호씨는 유명한 옛 영화배우 허장강의 아들(장남)이기도 합니다.

 

 

 

 

영화 <결백>.

 

광고나올때부터 재미있을 것 같다는 느낌은 받았었는데, 실제로도 재미가 있나보네요.

전국에서 개봉중이라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관람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아래 링크된 소개 영상 잠깐 봤는데요, 뭔가 몰입감이 있어보이네요. 영화 <결백>에 대한 소식이었습니다.

 

 

지무비 영화 소개 영상

www.youtube.com/watch?v=jMKcXIL1p9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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