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이 온다 - 9화 - 노부나가의 실패
히로타다(다케치요의 父)는 한 무리의 기습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된다. 배후에는 오다 노부나가가 있었다.
토시마사의 딸인 키쵸는 오다 노부히데와 그의 아내에게 문안을 드리러 온다. 키쵸는 혼인 선물로 미노에서 소나무 분재를 가져왔는데, 이는 양가의 변치않는 동맹을 의미했다.
이 자리에서 노부나가는 죽은 히로타다의 머리를 상자에 담아 노부히데에게 건네는데, 이에 노부히데는 역정을 낸다. 인질로 잡고 있는 다케치요의 아버지를 죽였으니, 이제 스루가의 이미가와 요시모토가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서였다.
미츠히데는 츠마기의 집에 갔다가 맘에 드는 처녀를 보게 된다. 그녀는 츠기요의 딸이었는데, 둘은 어렸을 때 숨바꼭질을 하고 놀던 사이였다. 어릴 때의 추억과 현재가 겹쳐지면서 미츠히데는 그녀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고..
미츠히데의 어머니는 미츠히데가 그녀(히로코)와 혼인을 하기를 바라고 있었다.
한 편, 쿄(京)에 머무르고 있던 코마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생각에 잠겨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그 무렵 그녀는 시시때때로 딴 생각을 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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