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캣

 

 



감독 : 토니 스콧

주연 : 덴젤 워싱턴(Denzel Washington), 크리스 파인(Chris Pine)



2001년 5월 발생한 CSX 8888 열차 폭주 사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감독을 맡은 토니 스콧의 유작이며, 철도덕후라면 꽤 볼만한 영화되겠습니다.

제작비 1억 달러에 북미 박스오피스 산정 1억 6500만 달러를 벌어들임으로써 큰 흥행은 하지 못했습니다.


 


주인공 소개


덴젤 워싱턴


미국의 국민 배우로 알려진 인물. 데뷔작은 영화 <데스 위시>. 노먼 주이슨 감독의 영화 <솔저 스토리(1984)>에서 인상적인 조연 연기를 펼쳤다. 1989년작 <영광의 깃발>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고, 2000년에는 <허리케인 카터>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2002년에는 <트레이닝 데이>를 통해 제7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1964년 시드니 포이티어 이후로 흑인배우로는 39년만에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파 배우로 발돋움하게 된다.

선이 굵은 외모에 아나운서처럼 똑부러지는 발성과 발음을 가지고 있으며, 정의감과 사명의식이 투철한 인물이나 부성애 강한 아버지 역할을 많이 맡아왔다. 토니 스콧 감독과는 페르소나의 관계. 토니 스콧의 마지막 유작까지 함께 했다. 


크리스 파인


스타 트렉 리부트 시리즈의 제임스 T. 커크 역으로 유명하다. 성우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배우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아버지인 로버트 파인(Robert Pine)은 에서 부사관 조지프 게트러 역할을 맡았던 배우이며, 현재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자주 함께 행사에 참석하는 부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머니 그윈 길퍼드(Gwynne Gilford)도 배우였으며, 형제자매로는 케이티(Katie)라는 누나가 있다. 어머니의 부모는 할리우드 배우인 앤 그윈과 할리우드 변호사 맥스 M. 길퍼드이다.  파인은 외할아버지 쪽에서 러시아계 유대인 조상을 두고 있으며, 웨일스계 피도 물려 받았다.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향편집상 후보작


 

 

 

 


내용 :


베테랑 기관사 프랭크(덴젤 워싱턴 분)와 신참 윌(크리스 파인 분)은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를 시작한다. 오후가 되면 그들에게 끔찍한 악몽이 시작되리라는 것을 아직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같은 시각, 풀러 조차장에서는 폭발성 화물이 실린 ‘777호’기를 다른 선로로 옮기라는 지시가 내려지지만, 정비공의 부주의로 이 기관차는 승무원 하나도 없이 엔진에 시동이 걸려 운행을 시작하고, 곧이어 엄청난 굉음과 함께 통제불능의 폭주를 시작한다. 순식간에 시속 100km로 달리는 거대한 폭탄 괴물로 변해버린 ‘777호’기. 곧 있으면 도심을 관통하고, 막대한 재난을 피할 수 없다. 그 순간, 같은 선로를 달리던 프랭크와 윌은 자신들의 목숨을 담보로, 최후의 방법을 감행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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