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캣

USB C타입 케이블 비교

 

두 가지 로프 타입 usb c타입 케이블을 비교한다.

 

· 케이블 선(線)에는 여러가지의 종류가 있는데, 일반 플라스틱 케이블, 로프 케이블, 와이어 케이블 등이 있다. 대부분의 usb c타입 케이블은 모양은 비슷비슷하나, 차이가 있다면 속도의 차이, 케이블 길이 등의 차이가 있다. 충전속도는 휴대폰 충전을 하면 알 수 있는데, 유선 충전과 고속 충전이 있다. 케이블이 유선 충전이라면 충전기가 어떤 종류와 관계없이 유선 충전(일반 충전)이 될 것이며, 케이블이 고속 충전이라면 고속충전기를 이용하여 빠른 속도로 휴대폰을 충전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집 안에 있는 콘센트와 충전제품과의 거리가 멀다면 휴대폰 충전 케이블은 적어도 2m정도 있어야 여유롭게 이용가능할 것이고, 그 외는 구매자의 필요에 맞게 길이를 구하면 될 것이다.

 

 

USB 케이블의 내구성을 위해서 제조회사들은 플라스틱, 로프 등의 재료를 이용하는데, 대부분의 회사의 USB 케이블은 일반 플라스틱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다. 요즘에는 제품 차별화를 위해서 여러가지 소재를 이용하는데, 필자가 이번에 구입한 두 가지 회사(베리어, 신지모루)의 케이블은 둘다 로프 타입으로(와이어 케이블을 샀었는데, 너무 세서 버렸다.)  10,000번을 굽혔다 펴도 망가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그럴일도 없거니와 케이블이 망가지기 전에 usb 연결부 혹은 휴대폰 연결부분이 망가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케이블이 금방 망가지곤 해서 여러개를 사서 쟁여두는데, 그러다 보면 여러회사의 여러 케이블을 사게 마련.

 

 

그리고 usb c타입 포트에 꼽는 c타입 연결부에 불이 들어오는지의 차이도 있는데, (충전시에 불이 들어와서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니..) 이같이 휴대폰에 충전기를 연결하면 라이트가 켜저서 케이블이 충전상태인지 아닌지 알 수 있도록 하였다. 필자는 이 라이트가 거슬려서 다른 케이블을 찾다가 신지모루 케이블을 샀다. 사실 저렴해서 산 부분도 있고 하고 말이다.

 

 

· 한 편, 요즘에는 많은 전자제품에 라이트가 장착되어 있어서 충전상태를 확인하는데, 충전 케이블에도 라이트가 달려있어서 충전중인지 아닌지를 알 수가 있게 되었다. 충전케이블에도 그 기능이 추가된 것.

 

나는 led 라이트가 마음에 썩 들지 않아 고민끝에 추가로 케이블을 샀는데, 이번에 산 USB 케이블은 휴대폰에 연결되는 연결부위가 튼튼해 보여서 맘에 든다. 이 제품은 길이를 2m로 구입했고(대부분의 구매자가 그렇듯이), 충분히 만족하면서 쓸 수 있을 것 같다. '충전만 잘되면 되지 뭐'라고 생각한다.

 

 

추가정보

 

· 신지모루 usb 케이블은 나일론으로 만들어졌는데,  나일론은 역사상 가장 오래된 합성 섬유라고 한다. 나일론은 탄력성이 뛰어나며 가볍고, 마찰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의류, 장난감, 전자제품이나 자동차까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제품의 부분이 나일론으로 제작되어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나일론 소재의 케이블은 높은 탄력성으로 줄 꼬임을 방지해주며 이에 드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케이블 보호성도 높힌다. 그런데 신지모루 usb 케이블은 4mm의 두께를 가지고 있어 속도저하 없이 안정적이고 쾌적한 충전도 가능하다고 하다.

 

그리고 요즘에 나오는 usb 케이블은 대부분 56kΩ의 저항을 가진 PCB(작업 제어 블록)을 사용하여 충전 중 기기손상, 화재 및 폭발의 위험이 없이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다고 한다. 

 

LED 케이블과 일반 케이블 (좌, 우)

 

아래는 신지모루 케이블, 연결부(커넥터)를 덮는 파트가 길어서 안정적이다.

 

다시 비교해보아도 신지모루 社의 케이블 커넥터가 더 단단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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