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캣

 

 

일반유심 마이크로유심 나노유심

 

일반유심은 초기유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2g 폰에서부터 사용되어 왔던 유심이다. 휴대폰이 날이 갈수록 정밀해지고 섬세해질수록 좀더 작은 크기의 유심이 필요하게 되었는데 기본적으로 유심의 기능을 하는 칩은 그대로이고 유심을 삽입할 수 있는 트레이의 크기가 점점 더 작아져왔다고 보면 될 것이다. 마이크로 유심은 주로 3g폰과 4g lte 초기폰에서 사용되었던 유심이다. 마지막으로 나노유심은 최신유행하는 폰에서 주로 사용된다.

 

때문에 일반유심에서 마이크로유심 그리고 마이크로유심에서 나노유심으로 교체하려면 유심자체를 교체하거나 대리점에서 유심을 원하는 유심트레이에 맞춰서 자르면 되는 것.

 

 

마이크로 유심을 나노유심에 맞게 자르는 법

 

마이크로 유심을 나노유심에 맞게 자르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그런데, 이 유심의 규격이라는 것 역시 국제규격이라서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휴대폰에 적용된다는 점을 알아두자. 아래의 미니(일반)/마이크로유심 -> 나노 유심 커팅 가이드 를 참고 하면 집에서도 자신의 필요에 맞게 유심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대리점에 문의하거나(팔아주는 것 없이 커팅만 문의하는 것이 내키지 않을 수도 있음) 새 유심을 사는 방법도 있다.

 

 

How_to_cut_Mini_and_Micro_SIM_to_Nano_SIM.pdf
0.49MB

 

 ↖ 유심 커팅 도면 

 

 

 

 

 

눈썰미가 좋은 분들이라면 나노유심이나 마이크로 유심의 크기를 보고 거기에 맞게 잘라나가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유심빼는 법

 

기본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휴대폰에서 유심을 빼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아이폰 유저라면 누구나 보았을 그 유심핀이다. 이 유심핀으로 핸드폰 상단 혹은 좌측에 있는 유심 홀(구멍)에 밀어넣으면 된다. 트레이를 뺀 후, 유심을 빼내면 될 것이다.

 

 

 

↖  보다시피 일반유심은 너무 커서 들어갈 수가 없다. 유심트레이가 작아졌으므로.. 마이크로 유심은 화면 우측에 큰 구멍에 들어가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나노유심은 좌측에 작은 곳에 올려놓으면 되겠다. 3g나 4g 초기폰에서 꺼낸 유심을 보면 크기가 안 맞아보이는게 당연하다.

 

유심을 뺏다가 다시 끼면 휴대폰에서는 인식을 하지 못한다. 반드시 전원을 껐다 켜야만 인식을 하게 된다. 유심을 전원이 켜있는 상태에서 꺼내도 큰 상관은 없는데, 유심이라는 것은 통신사와의 연결만을 하므로 사실 유심이 없이도 휴대폰의 기능은 그대로이다. 유심없는 휴대폰은 사용할 수 없지만 말이다.

 

나노유심보다 더 작은 유심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등장할 필요성은 없어보인다. 손목시계에 들어가는 심이 나온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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