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캣

앤맥스 시승기

 

짱짱한 앤맥스

앤맥스는 일본의 야마하 제품이다. 125cc 이며 앞뒤 모두 abs (첨부) 기능이 있어 브레이크 사용에 용이하다.
제동거리가 짧아지므로 기동과 방향 전환에 용이하다.
이는 배달에 필수적이며, 용이한 배달에 매우 용이하고 좋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역시 양발 전동기이기에 미끄러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하겠다.
비오는 날 주차장 진입은 죽음을 향해 달리는 길이므로 자제하도록 하자.

앤맥스는 역시 짱짱함이 생명이다. 튼튼한 바디, 외관으로 보고 어떻게 봐도 탱크라 할 수 있다.
수려한 외관의 pcx(혼다)와는 다르게 탄탄함이 야마하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안정감있고 편안한 주행을 가능케하며
장시간 운전에도 피로를 덜어주는 위대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유구는 사타구니 앞쪽에 있어 키를 뽑고 바로 주유구를 열 수 있다.
vf100p와 같이 배달통을 열고 주유구를 여는 멍청한 짓을 하지 않는다는게 제일 큰 장점이다.

디자인 또한 좋아서 색감이 좋은 몸은 이용자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타.

PCX를 몰다가 앤맥스를 몰면 탱크를 모는 느낌이 든다. 비록 125CC의 귀여운 면모이지만
순간 가속 및 주행간의 안정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역시 엔진은 일본이다. 오토바이는 일본이고 오토바이는 일본에서 시작하여 일본에서 끝이 난다.
고 배기량 역시 일제오도바이가 앞서나간다.

만일 여러분이 배달을 꿈꾼다면 앤맥스로 가기를 원한다.
괜히 PCX 부터 시작하여 곡예운전하기보다는 앤맥스로 안정감있는 라이딩을 즐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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