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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사기란?


기망행위로 타인의 재산을 편취하는 사기범죄의 하나로 전기통신수단(핸드폰)을 이용한 비대면거래를 통해 금융분야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특수사기범죄입니다.

 

 

피싱이란? '전기통신수단(핸드폰) 등을 통해 개인정보를 낚아올린다'는 의미로써 개인정보(Private Data) + 낚시(Fishing) 을 합성한 신조어

 

 

◎ 보이스피싱 전화나 문자를 받아보지 않으신 분들은 거의 없으실 겁니다. 한 해 보이스피싱으로 입는 피해는 6000억 정도로 추산되고 있는데요, 최근 들어서는 검찰을 사칭한 사기 혹은 대출을 빙자한 사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보이스피싱 범죄는 대부분 국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뿌리를 뽑기가 어려운 것으로 있는데요, 또한 갈수록 범죄가 지능화되고 있으므로 자신도 모르게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평소에 관련 정보를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래의 영상들을 통해서 보이스피싱이 어떻게 시작되며 어떤 피해가 발생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보이스피싱 '그들의 사기공식'

 

■ 코로나 시대의 보이스피싱... 강력대응 밝혔지만 결과는? 지난 2017년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470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피해액은 쉼 없이 늘어나 2018년 4,040억, 2019년 6,398억 원에 이르렀다. 3년 연속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이다. 이어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웠던 지난해 6월, 정부는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보이스피싱과 같은 민생침해범죄가 증가할 수 있다며 초기부터 강력 대응할 방침임을 밝혔다. 그렇다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얼마였을까? 취재진은 경찰청에 정보공개청구를 해서 자료를 입수했다. 다시 한 번 역대 최대를 기록해 7,000억 원이었다. 이게 다가 아니다. 경찰은 메신저피싱을 사이버 범죄로 분류하고 있는데 5백억 원대에 이르는 메신저피싱 피해액까지 포함하면 7천 5백억 원이 넘는다.

 

 

 

 

뉴스토리 - 더 교활해진 ‘그놈’…“감쪽같이 속았다”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교활해지고 있다. 과거 허술한 조선족 말투와 온라인을 통한 돈 갈취를 넘어서 사기범들은 메신저나 해킹 앱 등을 이용해 피해자들의 가장 취약한 부분을 파고들고 있다. 피해자를 직접 만나 돈을 전달받는 이른바 대면편취 수법도 급증하고 있다. 보이스피싱을 통한 대면편취 사기 건수는 2019년 3,200여 건에서 2020년 15,000여 건으로 1년 새 5배 가까이 늘었다.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한 30대 남성은 작년 12월,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사흘간 1억 400만 원에 달하는 돈을 직접 건넸다. 이씨는 처음부터 아무 의심 없이 돈을 준 건 아니라고 말했다. 검사장 이름과 직인이 직힌 공문까지 이씨에게 보냈고. 이씨의 주민등록번호와 메일주소 등 개인정보를 꿰뚫고 있었다고 말한다.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은 어떻게 이씨의 개인정보를 속속들이 알고 있었던 것일까?

 

 

 

 

 

보이스피싱의 내부자들① - PD수첩

 

 

 

 

'빡치게' 교활한 새로운 피싱 사기 수법 / SBS / 후스토리

 

스마트폰은 이제 또 하나의 내가 됐습니다. 모든 신상 정보는 물론 계좌정보에서 비밀번호까지 다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나의 분신인양 소중하게 지니고 다닙니다. 내가 지니고 있는 한 안전할까요? 아마 그럴 겁니다. 해킹 앱을 다운로드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해킹 앱이 깔리면 그 순간 나의 모든 게 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내 계좌에 든 돈은 물론 대출까지 받아서 빚더미에 앉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일을 당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당했습니다. 어눌한 말투로 코미디 코너 소재가 됐던 보이스피싱은 이제 고대 유물이 됐습니다. 기가 막히게 교활하고 교묘한 방법으로 피해자들이 자신의 휴대전화에 폭탄을 심게 만듭니다. 그리고 서서히 자폭하게 만듭니다. 빡치게 진화해가고 있는 보이스피싱 일당들의 새로운 사기 수법들을 '후스토리'를 통해 공개합니다. 피하거나 막을 수 있는 방법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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