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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금액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최신 요점정리!

 

안녕하세요, 요즘은 한낮에도 싸늘한 바람이 부는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 전반적으로 경기가 좋지 못한데요, 몇 달전만 하더라도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확산세가 줄어들지는 않으니. 차라리 이럴거면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해서 짧고 굵게 끝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주택담보대금액 추가대출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요즘 동향은?


작년 7월에는 뉴스나 미디어 매체를 통해 패닉바잉이라는 생소한 용어를 많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가 한 달 남짓 이어졌으니.. 실제로 거래량이 엄청나게 줄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좀 나아졌나 싶어서 한번 알아봤는데. 아리송한 것이 올랐다는 곳도 있는 반면 아니라는 곳도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활개 치고 있는 투기세력을 잡기가 불가능해진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향력이 어마무시합니다. 청년층은 이러다 내 집 마련의 꿈은 말 그대로 꿈으로 남는 것이 아니냐며 불안에 떠는 분들이 많으며, 지방 쪽은 법인 물량이 쏟아져 나왔다는데 정말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참고로 이번 포스팅은 아파트 구입자금과는 연관성이 떨어지는 편이고..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나 주택을 활용해서 1금융권이나 보험사에서 후순위로 이용하는 주택담보대출 추가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다주택자와 같은 규제는 이번 주제와 연관성이 옅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래저래 잘만 풀린다면 로또 1등보다 많은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게 부동산 투자라곤 하지만 그 때문인지 규제가 엄해졌습니다. 그렇기에 누군가는 투자를 위해서, 또 누군가는 실제로 거주할 집을 사기 위해 많은 주택담보대출금액을 받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작년 6월 17일에 공표된 부동산 대책 이후로 여·야의 갈등이 심화되었으며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옛말 그대로 실제로 피해를 보는 것은 서민입니다. 

정책이 바뀌고 나서 주택담보대출금액을 마련하지 않고선 집을 구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졌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사회에 갓 나온 초년생이나 30대의 청년층의 경우 주택이 없다면 상황이 더욱더 어렵다는 것을 요즘은 모르는 사람들이 없지만 위쪽에서는 알고도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가면 갈수록 가관인 규제는 갭 투자를 막는다는 취지로 시행되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부분을 살펴보자면 금융상품을 이용한다면 반년~일 년 이내에 전입신고를 마쳐야 한다는 제약이 생겼습니다. 


현재 뜨거운 이슈인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서울 및 경기도와 성남, 하남, 과천 등 25개 지구가 지정되었습니다. 과거보다 주택담보대출금액 비율이 낮아졌기 때문에 모아둔 돈이 적을 수밖에 없는 청년들의 경우 금융상품을 이용하여 구입자금의 대부분을 충당하지 못한다면 집을 살 수 없기 때문에 평소에 신용등급이 떨어지지 않게끔 관리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서울에 있는 10억가량의 아파트를 활용하여 자금을 융통할 경우 시중은행에서는 2퍼센트대의 금리로 4억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주택담보대출금액으로 마련하셔야 하지만 정책이 바뀌고 나서 주택담보대출금액 한도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절반 이상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곤 합니다. 

쉽게 말해, LTV라고 불리는 담보인정비율이 청약 중도금을 낼 때 60퍼센트에서 50퍼센트로 줄어들었습니다.  많게는 억대 이상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부담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청약은 다음 생에나 기약하기로 하고 주변 지역의 건물을 매입하여 리모델링을 하려고 계획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2금융권이나 캐피탈 등의 상품을 이용한다면 부족한 부분을 메꿀 수도 있겠지만 적용되는 금리가 4퍼센트 이상으로 다달이 빠져나가는 상환금만 직장인 월급 수준에 해당하기 때문에 도저히 신청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이 정도의 금액이면 주변 지역의 빌딩을 세우고도 남을 돈이기 때문에 쉽사리 결정할 수 없는 것이죠. 


저희 집도 예전에는 서울로 이사를 가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노력한다고 해도 시세가 오르는 것을 따라잡기가 벅차 기존의 계획을 접고 지방에 작게나마 건물을 짓고 월세를 받아가며 월 납부금의 일부분을 메꾸고 있는 상황이죠. 갭투자를 막겠다는 정부의 취지 자체는 올바르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피해를 보는 것은 일반 서민들이니 말 그대로 탁상공론. LTV가 줄어들어 매매를 할 수 없어졌으며 이는 결국 전세에까지 영향을 미쳐 전세가가 오르거나 매물이 마르는 등...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은 어떤 식으로 움직이는 것보다 부동산 시장에 불고 있는 광풍이 어느 정도 잦아든 다음 DTI(대출을 받는 사람의 소득을 나눈 지표)가 잡히고 나서 청약을 노려볼 생각입니다. 지금 청약을 넣었다가 덜컥 당첨되기라도 하면 중도금을 마련하지 못해 눈을 감을 때까지 후회 속에서 살아가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죠. 지금 기대해볼 만한 것은 정권이 교체되고 나서 무주택자들에게 유리한 정책이 나오거나 예외적인 규칙이 적용되기를 바랄 수밖에 없어 보이네요. 

 


부디 저희와 같은 무주택자가 부족함 없이 주택담보대출금액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중을 대폭 늘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반드시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어느 정도 융통할 수 있는 방법으로 '후순위 담보대출'을 추천해 드립니다. 

물론 시중은행에서 취급하고 있는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금리의 부담이 크다는 것과 한도가 다소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 지금 당장 중도금을 해결하지 못하면 집을 구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그나마 최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과거와는 달리 투자목적으로 사들인 부동산이 아니라고 해도 수도권과 같이 원하는 분들이 많은 지역일 경우 자연스레 시세가 상승하기 마련입니다. 

때에 따라서는 일 년 사이에 수억 이상의 차익을 볼 수도 있죠. 

이러한 부분을 고려한다면 당장 부담될 월 납부금에 관한 생각도 접어둘 수 있겠죠. 

일단 청약에 당첨되기라도 한다면 아파트나 아파트형 연립주택이건 상관없이 LTV가 낮다고 하더라도 그간 모아뒀던 급여와 함께 

후순위 주택담보대출금액을 더한다면 수도권에 있는 아파트라고 해도 사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요즘은 대출을 받기 정말 편한 세상이 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주담대를 받기 위해서는 업무시간에 짬을 내어 전화를 하고 직장상사에게 쓴소리를 들으며 시간을 내서 찾아가 방문을 하곤 하였는데 

요즘에는 전화나 채팅으로도 간단하게 조회를 할 수 있고 스마트폰만 있으면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거나 신용등급을 확인하는 등 다양한 절차를 모두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업무에 시달리는 현대인이라고 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일단 승인만 된다면 이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아파트 중도금과 같이 급하게 필요한 경우라도 유용하게 쓰이겠죠?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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