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되어 있는 산행은 전혀 아니었다. 즉흥적이었고, 가볍게 시작했다.
잠실에서 하남까지 와서 검단을 들어가게 되었다.
험산은 아니지만, 편한산도 아닌 산이다. 오르는 길은 녹록치 않았다고 느꼈다.
물론 정상은 언제나 좋다. 미사리 경기장이 보였고, 남한강도 내려다 보일 정도였다.
날이 궂어 뷰는 그닥...
사람들이 꽤 많이 보였다. 야영객도 있고, 가볍게 등산족도 있었다.
올라가고 내려가는 동안 많은 생각을 했고 대화를 나눴다.
산행은 소통에 좋은 것 같다.
감사한다.
이만..
검단산 정상 초입
한국, 프랑스 부부와 뛰노는 아이
사람들. 김집사님
; 정비 중이신 김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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