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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티볼(T-Ball) 패딩, RDS와 웰론 패딩 : 친환경 패딩


요즘 친환경패딩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비윤리적 방식의 오리털, 거위털 추출방법을 피하고자 여러가지 친환경 방식의 패딩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RDS 인증 패딩


대표적인 것이 RDS 인증받은 패딩인데요, RDS는 Responsible Down Standard의 약자입니다.
직역하면 책임있는 다운 기준 인데요,

깃털을 채쥐하는 오리와 거위의 사육 및 도축 등 다운 생산 과정에서 안정성 및 동물 학대 여부를 확인하여 동물 복지를 준수한 다운 및 제품에 대한 인증 프로그램으로, 우모(羽毛 : 깃털)의 채취부터 완제품이 생산되기까지의 모든 공정은 현장심사와 추적시스템으로 관리되는 것입니다.

RDS 인증은 기존의 오리, 거위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털채취방법에 있어서의 동물사육방식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패딩을 만드는 것입니다.

 

RDS 인증 패딩 , 코오롱 초경량패딩


한 편으로는 아예 동물의 털을 사용하지 않고 화학원료를 사용하는 패딩이 있는데요,


티볼(T-Ball) 패딩이란?

 

Eco T-Ball

 

Dufont(듀퐁)의 Sorona 원사를 사용해서 극강의 소프트 핸드필을 구현합니다. (부드럽습니다.)
벌키성이 우수한 볼 클러스터 타입으로서 다운과 유사한 움직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세탁이 가능하여 관리가 용이합니다.
바이오 재생 원료사용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적 소재 입니다.

ECO T-Ball 함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60% Sorona(옥수수 추출 Bio-Based 원료) + 40% Recycle PET (패트병 재활용)

 

 

노스페이스 티볼 테크 자켓

또 한편 웰론 패딩도 있습니다.


웰론은 폴리에스터를 마이크로 섬유로 가공 처리한 합성 소재라고 합니다.
오리털을 모방하여 필파워가 우수합니다.

필파워란 압축된 충전재의 복원력입니다.

웰론의 장점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입니다.
둘째는 부드러운 극세사로 구성된 충전재이기 때문에 패딩 밖 구멍을 통해 잘 빠져나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셋째 세탁이 용이하며 물빠짐이 적고 뭉침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신소재이므로 동물털로 만든 제품보다 알레르기 반응이 적을 수 있습니다.

웰론 항공 패딩 점퍼


이처럼 친환경 패딩의 종류는 여러가지 있다는 것을 보셨는데요, 앞으로 소비자들이 애용하는 만큼 친환경으로 만들어진 관련제품의 파이도 조금씩 커질 것을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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