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휴대폰 액정을 갈았다. 서비스센터에서 갈아낀 액정에 친절하게 강화유리로 된 필름을 붙여주었는데, 터치감이 좀 미끄러운 감이 있어서 전에 쓰던 필름을 사서 붙이기로 했다. 오랜만에 핸드폰 액정 필름을 붙이는 거라 그런지 4장을 사서 시도했는데 전부 실패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더 저렴하게 필름을 사기로 했고, 처음 산 것의 절반 가격에 우레탄 필름을 구매했다. 물론 처음에 산 것도 우레탄이다. 결과는 2번만에 필름을 붙이는데 성공했다. 핸드폰 필름을 붙이는 것은 실수할 염려가 있기 때문에 여러 번 붙여볼 기회가 중요한데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필름을 많이 사서 붙여보는게 좋다.
맨 처음에 샀던 필름의 이름은 주파집이라는 거였는데 필름을 제대로 붙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도 휴대폰 가장자리에 붙은 필름이 떠서 잘 붙이고도 필름을 다시 떼어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전에는 잘 붙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필름의 제품 품질이 떨어진 것 같아 보인다. 두번째로 구입한 필름의 이름은 타이탄인데, 이건 붙이기도 쉽고 필름의 재질이 유연성이 있고 부드러운 재질이라 가장자리가 뜨지 않았다. 필름을 붙이고 나서 화면도 깨끗한 편이고 스크래치도 나름 잘 막아주는 것 같아서 쓰기에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역시 필름은 그냥 싼 가격에 사서 붙이는데 실패해도 부담이 없는 필름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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