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캣

개인적으로 꼽은 나르코스 시즌2 명장면(1), Best Scene !

 

 

 

개인적으로 뽑은 나르코스 시즌1 명장면은 시즌2 1화의 기습씬입니다. 자기에게 방해가 되는 사람은 가차없이 죽여버리는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잔혹함을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해당 장면을 재구성해보았습니다.

 

 


 

주디 몬카다의 동생인 하이메에게 주의를 주고 있는 돈 베르나.

 

리카르도가 경호하고 있으니 안심하라고 이야기하는 하이메

 

통화하는 사이 리카르도가 실험실(마약제조)을 급습하고..

 

파블로의 실루엣이 보인다. 하이메는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올지는 꿈에도 몰랐다.

 

 

 

동생의 죽음을 슬퍼하는 주디 몬카다

 

 


 

 파블로 에스코바르는 한 때 자신과 같이 일했던 사람들도 자기에게 방해가 되면 그 목숨을 빼앗는데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 이후로 파블로는 같은 마약업자들의 공공의 적이 되어갑니다. 워낙 폭력적이고 타협을 모르는 인물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신을 적대시하는 사람들을 늘려나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나중에는 칼리 카르텔 두목의 딸 결혼식에 테러를 일으키키도 하는데, 그 때쯤이면 이미 파블로는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인 상황에 놓입니다.

 그렇게 파블로에게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만든 조직이 바로 로스 페페스입니다. 이 조직에는 반공산주의 게릴라 집단(카스타뇨 형제)이 그 중심에 있었는데, 로스 페페스가 적극적으로 파블로 주변 인물들을 제거해 감에 따라 파블로 에스코바르 즉 메데인 카르텔은 급격히 그 세(勢)가 줄어들게 됩니다. 파블로 에스코바르는 경찰을 상대해야 했을뿐 아니라 미국 정보 요원 그리고 경쟁조직들의 추적과 공격에도 대항해야 했습니다. 결국, 콜롬비아 경찰에 의해파블로 에스코바르가 사살됨으로써 그의 싸움은 끝이 납니다. 동시에 메데인 카르텔도 종말을 맞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나르코스 시즌2 삽입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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