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캣

제팬비드(japanbid)에서 일본 CD 직구를 하였다

 

어릴때부터 일본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엑스제팬에 빠졌다. 당시 소리바다에서 불법(?)으로 일본음악의 음원MP3을 받아서 듣게 되었는데, hide의 ever free라는 음악이었다. 너무 신선한 음악에 푹빠져. 당시 j-music21이라는 일본음반 직구사이트를 이용해서 히데의 앨범을 소장하게 되었다. 두꺼운 cd플레이어에 시디를 꽂고 나만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엑스 제팬의 콘서트도 다녀왔다. 실황은 아니었고, 영상 콘서트였다. flim gig라는 이름이었다.

 

꽤 오랜만에 다시 추억을 위해 X JAPAN의 음반을 구입한다. jmusic-21에서 이제는 제팬비드 일본직구 사이트에서다. 일본의 중고시장은 야후옥션(야후는 일본의 커뮤니티이다.)이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정도로 야후옥션에는 많은 물품이 등록되어 있고, 그만큼 유명하다. 무엇을 구하든 야후옥션에서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카테고리에서  X JAPAN이라는 단어를 두드려본다. 아직도 많은 이들이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앨범들을 값싸게(?) 내놓는다. 대부분은 값싸지만 정말 희귀하고 가치있는 100여만원도 있다. 아무튼 내가 가지고 싶은 것은 따로 있기에 그것들을 검색해본다. 야후옥션에서 경매하는 법은 지금 말할 시간이 없다. 앨범을 사고 그리고 앨범에 대한 값을 치루고, 그리고 앨범은 바다를 건너(입항 > 출항 > 입항) 대한민국에 도착하였다.

 

물품 사진

 

배송받은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두둥! 드디어 JAPAN에서 KOREA로 물품이 배송완료!

 

FRAGILE 표시가 눈에 띈다. 제덱스는 제팬비드의 물류센터이다. 대한통운으로 도착하였음.

 

 

뭐 이정도이다. 4개를 구매했으니, 많지도 적지도 않은 듯?

 

이제 음반을 잘 들어봐야 겠다. 소장보다는 들을 의도로 산 것이니..

그 때 그 당시의 향수가 느껴지려나?

 

 

고급진 앨범, 무섭기도 하고..의 표지로 글을 마무리합니다. 

 

 

 

 

 

재팬비드/일본구매대행/일본경매대행/일본옥션대행/일본배송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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