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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이란

 

이전의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와 번개장터에 비해 인지도는 낮았으나 입소문(바이럴 마케팅)을 타면서 직거래만 선호하는 이용자들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고, 전체 쇼핑앱 카테고리에서 쿠팡 다음을 차지하고 있다. 2021년 5월 기준 1440만명이 이용하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자들의 어마어마한 도배에다 이제는 대놓고 업자짓을 하는 등 완전히 업자나라가 되어버린 중고나라에 질려버린 이용자들이 당근마켓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중고물품 지역거래의 새 장을 연 당근마켓의 물품등록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당근마켓 어플의 장점 및 문제점도 적어보았으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당근마켓 물품등록 방법

 

먼저, 어플을 설치하고 동네인증을 하세요.

1. 어플 초기 화면의 오른쪽 하단의 +버튼을 누릅니다.

 

2. 그러면 동네홍보와 중고거래 창이 나오는데 물건을 팔 것이라면 중고거래를 터치해 주십시오.

 

 

3. 가장 위의 사진, 제목 그리고 카테고리 및 가격과 내용을 적고 상단 우측의 주황색 완료를 누르면 물품 등록이 끝납니다.

 

 

2. 당근마켓의 장점


중고거래에 걸림돌이 되어왔던 택배거래의 불편함과 신뢰성 문제를 해결함으로서 차별점을 제공하며 가까운 거리에서거래가 이루어져 직거래에 용이하고, 모든 사용자가 동네 인증을 받는 것으로 가까운 동네들 반경에서 안심하고 중고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직거래 위주이다보니 사기가 거의 없다. 판매의 간편함 때문에 판매자들이 가격을 시세보다 낮춰서 올리기 때문에 다른 중고매장보다 시세가 싸서 구매자 입장에서는 직거래 + 저렴한 가격이라는 이점이 있다.  단, 대화창을 통해 직거래가 아닌 택배거래를 할 경우 사기의 위험성은 커진다.

신고를 하면 처리가 빠르다. 특히 전문 업자를 신고할 수 있기 때문에 업자를 보기가 매우 힘들며 신고를 하면 빠르게 글이 가려진다. 사실상 당근마켓이 크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중고나라에서는 전자제품 좀 사려고 하면 업자글이 한 페이지 가량 도배되어 있는 경우가 허다한데, 당근마켓에서는 그런 것 없이 중고 물품들을 편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식이면 글을 한 건당 한 번 밖에 올리지 못하는데, 끌올(끌어올리기) 기능을 넣음으로써 이를 해결하였다.

UI가 깔끔하며 기능적으로 타 어플들에 비해서 많이 진보되어 있다.


 

 

3. 당근마켓의 문제점

 

GPS로 현 위치와 동네를 인증해야 하므로, 타 지역 거래를 할 수 없다. 동네 하나 정도 규모에서는 레어한 물건은 사기도 팔기도 어려우며, 모든 동네의 거래 가능 범위가 합리적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도 아니라서 거래 가능 지역보다 더 가까운 지역의 거래가 불가능하거나 동네가 애매하게 걸쳐저 있어 범위 자체가 좁은 경우도 왕왕 있다. 여러번 타지역 동네 인증 시, 30일 동안 동네인증이 차단되어 판매자와 대화할 수 없다.

또한 타 중고거래 어플에도 있는 문제점으로, 고객센터 전화번호도 없어서 판매자가 허위신고를 당해도 제대로 처리를 해주지 않는다. 비매너 평가시스템이 있어 이게 쌓이면 정지를 당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중고거래 사기꾼 몇몇에게 욕을 해도 그 사기꾼이 신고를 하거나 비매너 평가를 하면 비매너 평가지수가 쌓여 결국 정지당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출처 : 당근마켓 - 나무위키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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