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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입해야만 하는 보험 2가지


보험의 종류는 상당히 많습니다. 종신보험, 암보험, 치매보험, 자동차보험, 실손보험 등

보험이라는 것은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것인데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보험으로 준비한다면 너무 많은 비용이 들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가입하고 있는 종신보험, 암보험, 실손 보험 등을 3인가족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월 지출액이 100만원은 가뿐히 넘는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많은 금액을 보험으로 지출하는 것이 합리적일까요? 또한 우리의 미래를 보험으로 준비하는 것이 정말 올바른 걸까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 삶에 꼭 필요한 보험 두 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보험은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여기서 불확실한 미래란 자동차 사고, 암발생, 사망 등 우리의 삶에 닥쳐오곤 하는 각종 사고, 질병 등을 말하는데요, 그러므로 보험으로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한다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우리 삶에 닥칠 위험을 대비한다는 말과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앞날의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하고자 한다면 굉장히 많은 비용이 들 것인데요, 그러므로 비교적 발생할 확률이 높은 위험에 선별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험에 가입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꼭 가입해야 할 보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자동차 보험손해보험사의 실손보험을 들 수 있습니다.

알려져 있기로는 보험사의 입장에서 손해를 보는 상품은 자동차 보험과 실손보험 2가지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즉, 우리가 살면서 자주 발생하는 위험이고 그만큼 그 위험에 보험으로 대비해야 될 합당한 이유가 있는 상품이라는 것이죠. 보험가입자들이 보상을 가장 많이 받는 보험의 유형이라고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어느 날 누군가에게 자동차 사고가 일어났는데, 만약 그 사람이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라면 사고의 당사자는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해마다 20만건 이상의 자동차 사고가 일어나기 때문에 그만큼 일어나기 쉬운 사고이고 또한 자동차 무보험일때는 별도의 형사처벌도 받을 수가 있기 때문에 자동차보험 가입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실손보험인데요, 실손보험은 우리가 병에 걸렸을 때, 큰 질병이 아니더라도 어떤 간단한 통원치료나 입원치료를 했을 때 나 자신이 지불한 실비만큼을 돌려받을 수 있는 보험입니다.

실손보험에는 맹점이 있는데 그것은 자기 부담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기부담금을 입원이나 통원치료 때 공제를 하고 나머지 실비를 돌려받게 되는데요, 10년 전에 비해서 요즘 가입할 수 있는 실손보험은 자기부담금이 두 세배 정도 올랐다고 합니다. 그 동안의 물가상승률에 따른 부담이 가입자에게 돌아오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래서 실비보험, 실손보험이 없으신 분들은 빨리 가입하면 할수록 유리하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우리가 살면서 꼭 가입해야만 하는 보험이며, 기타 종신보험, 암보험 등은 개인적인 선택에 따라 가입하거나 가입하지 않아도 되는 보험이라고 하겠습니다. 보험에 가입하는 개개인의 사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순전히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해야 할 부분입니다.

 

 

변액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


보험사들은 흔히 보험의 각 상품별로 보장범위가 다르고 보장의 액수가 다르므로 보험마다의 장단점이 있으므로 여러개의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일어날 지 않을지 모르는 위험에 모두 대비해야한다는 것은 보험사의 상술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변액보험은 가입을 추천드리지 않는데요,

변액보험은 10년 납입이라고 했을 때 10%정도는 사업비로 차감이 되는 상품입니다. 예로 월 납입금액 100만원이라고 할때 그 중 10만원은 사업비로 차감된다는 것입니다. 나머지 90만원으로 펀드에 투자한다는 거죠. 그러므로 그 90만원으로 수익을 내려면 수익률이 매우 높아야 하는데요, 결론은 변액보험상품으로 수익내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겁니다.

 

 

2003년부터의 변액보험 수익률


'10년을 넣었는데 연 1% 수익률도 안돼' (2019년도 기사제목)

10년 정도 된 상품의 평균 연환산 수익률 0.26% 
누적수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상품도 75개

한 기사에 따르면 10년 정도 된 변액보험의 수익률은 물가상승률인 2.5%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물가가 상승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결국 돈의 가치는 하락되는데요,

나 자신이 투자한 금액만큼은 보전되어야 (=물가상승률만큼은 수익이 나야(2.5%) )내 화폐가치가 보전되게 되는데, 결국 변액보험으로 돈을 벌기위해서는 그 이상(물가상승률)의 수익이 발생해야 결국에 내가 돈을 번 것이 됩니다.

단순히 수익이 났다고 하여 돈을 번게 아니고, 그렇기에 장기가입을 한 변액보험 상품의 평균 수익률이 1%가 채 안된다는 것은 변액보험가입자들이 돈을 번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손해를 본 것이라는 의미가 되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변액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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