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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인터페이스 변경

 

 

유튜브 모바일 인터페이스가 변경되었습니다. 이전보다 더 쉽게 모바일에서 동영상을 올리거나 실시간 스트리밍을 할 수 있고, 영상을 검색하거나 인기동영상을 찾는 것도 쉬워졌습니다.

 

유튜브의 영향력

 

한국인은 4,300만명이 한 달에 30시간 유튜브를 시청하는 것으로 최근 조사되었는데요, 국민 83%가, 월평균 17일 유튜브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2020년 9월 기준 유튜브 앱 1인당 월 평균 사용시간은 29.5시간이었으며, 이것은 카카오톡(12시간)과 페이스북(11.7시간)의 2.5배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조선일보에서는 못말리는 한국인의 유튜브 사랑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었는데요, 젊은 층 뿐 아니라 50~60대 성인들 사이에서도 유튜브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한국에서만 유튜브가 인기가 있는 것은 아닌데요, 전 세계적으로 한 달 유튜브 이용자 수는 19억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세계인들은 매일 10억 시간을 유튜브 영상 시청에 쓰고 있습니다. 한 때 가수 싸이의 영상이 1억뷰를 돌파하여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영상 한 편을 5분이라고 했을 때, 전 세계인구 중에서 하루동안 100명 중 1명 꼴로 싸이의 영상을 본 셈입니다.(단 하루동안에 말이죠)

이와 같이 매일 전 세계에서 10억시간의 영상을 유튜브로 보고있기 때문에 유튜브의 영향력은 한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하다는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점점 더 시청자층이 두터워지는 만큼 유튜브의 인터페이스도 처음 접하는 사람이 알기 쉽도록 더 직관적으로 변한 것 같습니다. 특히, 동영상을 올리는 버튼이 추가된 것은 유튜브 영상을 올리기 쉽게 하고 부담없이 영상을 올리게 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출처 : 국내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 유튜브 인터페이스 변경 사항

 

그럼, 바뀐 유튜브 인터페이스를 간단히 살펴보려 합니다. (모바일만 해당)

 

 

먼저, 홈 버튼 옆에 놓여있는 탐색 창에서는 영상을 카테고리 별로 찾을 수 있고 인기동영상을 볼 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한 가운데 있는 (+) 버튼을 누르면 동영상 업로드실시간 스트리밍을 할 수 있습니다.

 

구독 메뉴와 보관함 메뉴는 기존의 것을 그대로 옮겨놓았구요,

 

좋아요 / 싫어요 / 공유 등 영상 내에서의 아이콘들도 바뀌었는데요, 예전에는 파랑색었다고 한다면, 새롭게 바뀐 인터페이스에서는 흑백으로 표시됩니다. 좋아요싫어요를 누르면 검정색이 덧입혀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댓글의 좋아요, 싫어요 버튼도 흑백으로 표시가 됩니다.

 

 

잠시 유튜브의 새로워진 인터페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PC버전 유튜브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오직 모바일 버전만 수정되었습니다. 기존에 PC에서 유튜브를 보시는 분들은 다른 점을 느낄 수 없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바뀐 인터페이스에 만족하는 편인데요, 더 깔끔하고 심플해져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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