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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파이낸셜 신용대출

 

네이버 파이낸셜이 협업 금융사인 미래에셋캐피탈과 함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들을 위한 미래에셋캐피탈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을 12월 1일부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중 70%이상이 소상공인이고, 상대적으로 자금 형편이 열약한 20,30대가 43%입니다. 이들은 대부분 오프라인 매장이 없고 일정 금액 이상 매출도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시중 은행에서는 대출을 받기가 어려운데요, 

네이버 파이낸셜 신용대출은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에 등록한 사업자라면 담보나 보증 없이도 최저금리 3.2%에서 최고 연 9.9%로 은행권 수준의 금리로 자금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기존의 신용평가회사(CB)가 가진 금융 데이터에 매출, 고객리뷰, 반품률, 단골 고객 비중 등 스마트스토어에서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각종 데이터를 합산하고 여기에 네이버의 머신러닝 알고리즘, AI, 빅데이터 처리 기술 등을 활용하여 고유의 대안 신용평가 시스템(ACSS : AlternativCredit Scoring System)을 만들어 기존 1금융권 신청이 어려워 2금융권 고금리를 사용해야만 했던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들도 3개월간 월 100만원의 매출만 유지되면 낮은 금리로 최대 5,000만원 한도 이내에서 자금 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사업자가 스마트폰을 통하여 복잡한 서류 없이 1분 만에 한도와 금리를 확인 후 비대면으로 신청에서 입금까지 가능합니다.

 


신청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센터와 미래에셋 캐피털 홈페이지 또는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정보 채널인 네이버 파트너 금융 지원에서 가능합니다. 네이버 파이낸셜은 지정대리인으로 심사를 담당하며 실행은 미래에셋캐피털을 통해 이루어지는 시스템입니다.

지정 대리인 제도는 혁신적 금융 서비스를 위해 금융위원회에서 도입한 제도로 선정된 핀테크 기업은 해당 금융 회사와 함께 보험 인수 심사, 대출 심사 등의 업무를 공동으로 운영할 수 있게 만든 제도입니다.

김태경 네이버 대출서비스 리더는 "앞으로 축적되는 대출 상환 이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더 많은 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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