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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앱 추천

 


오래된 물건을 처분하기가 곤란하신가요? 새 물건을 샀는데, 별로 맘에 들지 않아 다시 팔고 싶으신가요?

모바일 환경에서 간편하게 중고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앱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런 분들을 위한 중고장터앱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중고나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고장터앱


가장 큰 장점은 등록되는 물건의 종류와 양이 가장 많다는 점이다.
수입명품부터 시작해서 패션의류, 패션잡화, 뷰티, 출산/유아동, 모바일/태블릿, 가전제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다. 물건을 팔려면 앱의 메인 화면 아래의 가운데에 있는 십자(+)모양을 누르고 절차에 따라 물건을 등록하면 된다.
구매할 물건의 결제방식은 안전거래가 기본이며, 판매자와 연락 후 직접거래로도 가능하다.
중고나라에서 물건을 거래할 때의 주의사항으로는 사기에 당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선입금으로 거래할 때는 더치트같은 정보확인 사이트를 이용해서 안전한 거래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2. 당근마켓


새로운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는 앱


모바일로만 이용할 수 있으며, 당근마켓이라는 귀여운 이름때문에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앱이다.
당근마켓의 특징이라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중고거래를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판매자와 구매자가 지역에서 직접 만나서 직거래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건을 올리는 방법은 중고나라와 같이 메인 화면 가운데의 아래쪽의 글쓰기 버튼을 누르고 물건을 등록하는 방식이다. 당근마켓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각각의 판매자에게 매너온도라는게 부여된다는 점인데, 거래를 마치고 나서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좋은 후기를 남기면 매너온도가 조금씩 상승하는 식이다.

매너온도가 높을수록 신뢰할 만한 판매자라고 할 수 있다.

 

3. 번개장터


중고나라, 당근마켓 만큼이나 많이 사용되는 중고장터앱


기능들은 다른 중고장터앱과 크게 다를 것은 없다.  결제시스템은 신용카드, PAYCO, 무통장입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여타의 중고거래가 다 그렇듯이 선결제, 후배송 방식이다. 구매자는 판매자와 번개톡이라는 메신저를 통해서 연락을 취할 수 있다. 자신이 선호하는 판매자가 있다면 팔로잉 기능을 통해서 판매자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살펴볼 수도 있다.
번개장터는 자체 결제시스템이 있기때문에 앱에서 결제를 했다면 사기를 당할 일은 거의 없지만, 직거래를 하게 되면, 역시 상대방의 계좌번호나 핸드폰번호를 더치트에 검색해서 사기의 위험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후에 거래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4. 옥션 중고장터


결제는 무조건 사이트 상에서 이루어지는 앱


사기의 위험이 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되는 옥션 중고장터 앱이다. 오픈마켓 사이트인 옥션의 모바일 버전인데, 사람들의 이용빈도는 높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상품의 가짓수가 많지 않고 원하는 물건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안전한 거래가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구매자는 안심하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국에서는 나름 유명하고 인지도가 있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구매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다른 중고장터들과는 달리 경매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것옥션 중고장터만의 매력이다.

경매로 물건을 팔고 싶다면 옥션 중고장터 앱을 한 번 이용해보도록 하자.

참고로 옥션앱과 옥션중고장터앱은 별개이다. 옥션앱은 오픈마켓 상품들만 취급하고 있다.

 

 

5. 이베이


한국회사는 아니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고거래 사이트


대부분 해외에서 물건이 배송되기 때문에 배송료가 적지 않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물건을 새 것으로 사기에 부담될 경우, 희귀한 물건이라 더 이상 새상품으로
구매하기 어려운 물건을 사려고 할 때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점은 모든 언어가 영어로 되어있다는 것.
그러므로 영어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옥션에서 만든 이베이쇼핑앱을 이용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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